한국 귀금속·보석 산업 발전의 중심

KOREA JEWELLER CONFEDERATION ASSOCIATE

한국 주얼리 100년사

한국 주얼리 100년사 사업진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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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얼리지원센터 2021주얼리협업지원 사업 ]

100년史 발간·공모전·환경개선... 지원 예산 1억원 투입


‘2021 주얼리 협업지원사업’의 참여가 최종 확정된 5개 사업의 참여단체 및 

업체와의 공동협력 협약 체결식이 지난 5월 21일 서울주얼리지원센터 제2관 2층 정보카페에서 개최되었다.

주얼리협업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여 주얼리 종사자간 네트워킹 강화 및 협업화 기반 구축을 통하여 

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민(民)주도형 공공사업이다. 

올해 4월경 6개 단체와 협업하여 종로3가 8번 출구에서 주얼리 도소매업체(소상인)를 대상으로 마스크 2,400박스를 배포하고, 

제조업체(소공인)에게 집진기 110대를 설치하였던 사업도 본 사업의 일환이다.


올해 협업지원사업은 총 3가지 (자유공모, 기획공모1·2)로 구분되며,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10일까지 총 5개 사업을 조건부 승인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협약식은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되었으며, 

최종 5개 사업(6개 단체, 7개 업체)의 주관기관이 참여하여 공동 협약과 사업소개,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하였다.

공동협력 협약식을 체결한 5개의 주요 사업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유공모 분야에는 ‘100인 공저 한국 주얼리 산업 100년사 발행’으로 주얼리 산업의 지난 과거의 변화를 살피고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기록을 집필할 예정이며, 

참여업체는 (주)금부치아(대표 오효근), 유희주얼리(대표 김경복), 마이티주얼리(대표 이재홍)이다. 

센터지원비는 11,000,000원(부가세 포함. 이하 동일)이다.

기획공모1 분야는 ‘주얼리 소공인 근로자 환경개선 사업’으로 

주얼리 제조업체의 근로자 환경개선을 위한 공기청정기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참여업체는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회장 손광수), 서울귀금속제조협동조합(이사장 이경숙), 

서울주얼리공예협동조합(이사장 최옥남)이다. 센터지원비는 50,000,000원이다.

기획공모2 분야는 총 3가지 사업이 선정됐다. 

첫 번째로 ‘제22회 한국귀금속공예보석가공기술경기대회’로 주얼리산업이 국가적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귀금속, 보석분야 기능인 및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기능인존중 및 사기진작과 한국귀금속공예, 보석연마분야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참여업체는 (재)한국귀금속보석기술협회(회장 손광수), (사)한국주얼리산업연합회(회장 손광수), 

서울중부보석연마기술협동조합(이사장 김윤상)이며, 센터지원비는 26,000,000원이다.


두 번째로 ‘제21회 국제주얼리디자인공모전’이 선정되었으며, 

공모전을 통한 귀금속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주얼리 입문자에게 

디자인 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취업을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업체는 트레죠주얼리디자인(대표 서애란), ㈜금부치아(대표 오효근), 

산마르코 주얼리(대표 이숙경)이며, 센터지원비는 11,000,000원이다.


마지막으로 ‘2021 the 11th  KGTA International Jewelry Design Contest’는 국내외 신진디자이너 발굴 및

 업계인 간의 화합과 연결의 장을 마련하고 디자인 트랜드 리딩을 통해 

한국의 귀금속 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여업체는 (사)한국보석협회(홍재영 회장), 젬프라이즈(대표 박준서), 

가와주얼리스튜디오(대표 김하정)이며, 센터지원비는 10,000,000원이다.

서울주얼리지원센터 관계자는 “협업지원사업은 서울주얼리지원센터와 공동주최로 진행되며, 

홍보 등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예정이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얼리 업계가 스스로 개척하고 활성화하는데 앞장서는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재우 기자

기사 : 주얼리신문 (http://www.koju.co.kr/home/main.u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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